"김태희보다 유명했다?"…'이완♥' 이보미, 결혼 7년 만에 임신

  • 일본 택시기사 일화 주목…21승 거둔 '스마일 캔디'의 전성기

배우 이완 프로골퍼 이보미 부부 사진이보미 사회관계망서비스
배우 이완, 프로골퍼 이보미 부부 [사진=이보미 사회관계망서비스]
배우 이완 프로골퍼 이보미 부부 사진이보미 사회관계망서비스
배우 이완, 프로골퍼 이보미 부부 [사진=이보미 사회관계망서비스]

배우 이완, 프로골퍼 이보미 부부가 결혼 7년 만에 부모가 된다.
 
이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28일 "이완의 아내 이보미가 2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2월이며 아이의 성별은 딸, 태명은 럭키다.
 
이보미는 배우 김태희의 동생인 이완과 2019년 12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성당 신부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부부가 됐다.

이완은 2021년 JTBC '세리머니클럽'에서 누나 김태희가 일본에서 택시를 이용하다 겪은 일화를 소개한 바 있다. 당시 택시 기사는 김태희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대화 도중 골프선수 이보미를 좋아한다고 말했다는 것.

 
사진JTBC 세리머니클럽 방송 캡처
[사진=JTBC '세리머니클럽' 방송 캡처]

이 같은 일화는 일본에서 이보미가 누렸던 인기를 보여준다. 이보미는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통산 21승을 거둔 스타 선수로, 2011년 일본 무대에 진출한 뒤 2015년과 2016년에는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다. 특히 두 시즌 연속 대상과 상금왕, 평균타수 부문을 석권하며 일본 여자골프의 정상에 섰다.

2015년에는 일본 여자골프 선수 최초로 단일 시즌 상금 2억엔을 돌파했다. 뛰어난 실력과 밝은 미소로 일본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보미짱', '스마일 캔디'라는 애칭도 얻었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처
[사진=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처]

일본에서의 성공은 한국 골프계에서도 인정받았다. 이보미는 2016년 해외 투어 20승을 달성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영구 시드를 획득했다.

한국 무대에서도 통산 4승을 기록했으며, 2010년에는 KLPGA 투어 대상과 상금왕 등 주요 부문을 석권했다.

이보미는 2023년을 끝으로 13년간 이어온 일본 투어 활동을 마무리했다. 은퇴 당시 그는 일본 팬들과 스폰서, 동료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선수 시절 일본에서 '보미짱' 열풍을 일으켰던 이보미는 이제 엄마로서 새로운 인생을 앞두고 있다. 이보미는 첫아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딸이 골프선수가 되고 자신이 응원하는 모습을 상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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