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민관 협력으로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강화...복지안전망 확대

  • 시청 글로벌센터서 업무협약...저소득 아동·청소년 교육 기회 확대

  • 장학금 20명·컴퓨터 3명 지원...총 2880만원 상당 후원 전달

  • 시흥시1%복지재단 통해 생필품 3억원 상당 추가 지원 예정

희망나눔운동 업무협약식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임병택 시흥시장 모습 사진시흥시
희망나눔운동 업무협약식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임병택 시흥시장 모습.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교육 기회 확대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과 컴퓨터 등 총 288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동우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 장학금 지원 대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장학금 및 컴퓨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활동과 성장 과정에서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민간단체와 지방자치단체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가운데 장학금 지원 대상자 20명과 컴퓨터 지원 대상자 3명에게 총 2880만원 상당의 후원이 이뤄졌다. 시는 장학금과 컴퓨터 지원이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원은 학업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과 디지털 학습환경 개선을 함께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시흥시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가정의 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 기회 차이를 줄일 수 있도록 민간단체와 협력해 필요한 지원을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아동·청소년 대상 지원과 별도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필수품 후원도 추진되며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약 3억원 상당의 생필품이 추가로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해당 후원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면서 복지 지원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학금과 교육 기자재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민간의 후원 자원을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과 단체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지원을 해주신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우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시흥시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히며 지역사회와 협력한 후원사업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시흥시는 이번 협약에 따른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과 함께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한 생필품 후원사업을 추진하고, 민간단체와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저소득 가정과 지역 내 취약계층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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