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3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함께 만드는 시흥시 기본사회 비전선포식'을 열고 시민과 시의회, 기본사회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사회 추진 방향과 주요 정책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5월 '시흥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기본조례'를 공포한 이후 기본사회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준비 단계에서 정책 실행 단계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이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의견 수렴과 민관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본사회 정책 추진 경과보고와 기본계획 공유, 시흥시정연구원의 기본사회 관련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그동안 마련한 정책 방향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향후 추진과제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시민과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시흥시 기본사회위원회'도 공식 출범하며 위원회는 기본사회 정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민관 협력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기본사회 기본계획의 실질적인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덕환 시흥시 기조실장은 "기본사회는 시가 혼자 만드는 정책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인 만큼, 시민 제안과 위원회 논의를 바탕으로 내일이 불안하지 않은 도시 시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5월 공포한 기본사회 조례와 기본계획을 토대로 시민 참여형 정책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기본사회위원회 출범 이후 시민 제안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지역 실정에 맞는 기본사회 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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