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엔 기차를 타고 가을 한복판으로 떠나는 여행상품이 쏟아진다. 안동 탈춤부터 정선 민둥산 억새, 영월 동강 붉은메밀꽃까지 전국의 대표 가을축제와 관광지를 철도로 잇는다.
코레일관광개발은 10월 출발 기차여행 상품을 대상으로 가을 기획전을 열고 이용객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고속철도 통합과 코레일관광개발·코레일네트웍스 통합법인 출범을 앞두고 마련한 행사다.
이벤트 대상 기차여행 상품을 이용하면 모바일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상품과 세부 혜택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에는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가을축제와 철도를 연계한 상품이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비롯해 문화예술제·한방축제·와인페스타·별빛한우구이축제가 함께 열리는 영천 공동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부여 백제문화제 등을 기차여행으로 찾을 수 있다.
가을 풍경을 즐기는 상품도 있다. 억새 군락으로 이름난 정선 민둥산의 은빛억새축제와 붉은 메밀꽃이 장관을 이루는 영월 동강 붉은메밀꽃축제 등이 대표적이다. 대전 빵축제와 DMZ평화이음열차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열차 상품도 운영한다.
송광석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고속철도 통합과 자회사 통합법인 출범을 앞두고 그동안 기차여행을 이용해 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차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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