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잔 너머로 장자크 상페의 그림을 만난다. 프랑스 와인과 미식, 음악과 예술이 서울의 가을 정원에 한데 펼쳐진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이달 19일과 20일 양일간 호텔 야외정원 벨타워가든에서 ‘제24회 디오니소스 와인페어’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와인에 빠지는 프렌치 로맨스(Falling in Wine with French Romance)’를 주제로 프랑스 와인과 음식, 음악, 예술을 한자리에 모았다. 금양인터내셔날, 롯데와인, 올빈와인, 비노에이치, 장성글로벌, 와이브라더스, PNS, 비나로마 등 16개 와인업체가 참여한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벨타워가든에 마련된 업체별 부스에서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장자크 상페의 작품도 접목했다. 마이아트뮤지엄 원그로브점에서 열리고 있는 ‘봉주르, 장자크 상페: 세상을 그리는 시선’과 협업해 테이블 티켓 구매 고객에게 전시 입장권을 제공한다. 선착순 500매 한정이며 전시는 11월 14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와인에 곁들일 음식으로는 부채살 스테이크와 부르고뉴식 레드와인 소스, 청귤 비네그레트와 해산물 샐러드 등을 준비했다. 잠봉·콩테 피자와 구운 문어, 치즈·올리브 플래터 등 페어링 메뉴는 별도로 판매한다.
모던 팝 밴드의 라이브 공연은 오후 7시부터 두 차례 펼쳐진다. 공연 사이에는 호텔 숙박권과 뷔페 이용권, 와인 등을 제공하는 추첨 행사가 이어진다.
이선우 메이필드호텔 마케팅 총괄은 “올해 디오니소스 와인페어는 프랑스의 낭만을 주제로 와인과 미식에 음악과 예술을 더해 한층 풍성한 경험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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