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AG] 근대5종 서창완, 남자 펜싱 랭킹 라운드 깜짝 1위...전웅태 4위

  • 서창완 31승 4패로 36명 중 선두...전웅태 4위·이종현 9위·김영하 11위

  • 대표팀 4명 전원 상위권 안착...20일 결선서 메달 결정

한국 대표팀 김영하가 16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근대5종 남자 개인전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검을 겨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대표팀 김영하가 16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근대5종 남자 개인전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검을 겨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개인전 펜싱 랭킹 라운드가 16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치러졌다.

서창완은 36명이 참가한 이번 라운드에서 31승 4패를 거두며 전체 1위에 올라 깜짝 선두를 차지했다. 카자흐스탄의 테미를란 압드라이모프와 중국의 마유앙이 각각 27승 8패로 2위와 3위에 올랐다.

팀의 에이스로 기대를 모은 전웅태는 26승 9패로 4위를 기록했다. 함께 출전한 이종현은 22승 13패로 9위, 김영하는 21승 14패로 11위에 올라 한국 선수 4명 전원이 상위 11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로 출발한 서창완은 2026 세계선수권 남자 개인전 동메달과 혼성계주 금메달을 획득했던 기세를 이어가며 최근 물오른 상승세를 입증했다. 팀의 막내인 20세 김영하 역시 첫 메이저 대회 출전에서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번 결과는 펜싱 랭킹 라운드 확정 순위이며 최종 메달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 대표팀은 향후 이어지는 장애물 경기와 수영, 레이저런(사격+육상) 성적을 합산해 개회식 이튿날인 20일 결선에서 최종 메달 향방을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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