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환경교육을 통해 자원순환과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을 알렸다.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 7월 상설프로그램 ‘초록빛 여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만들기 체험에서 벗어나 버려지거나 활용도가 낮은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 과정에 참여하면서 자원순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바다유리를 활용한 종이방향제와 도어벨을 비롯해 커피박 스탠딩 거울, 지구비누 등을 직접 만들었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버려질 수 있는 재료가 새로운 생활용품과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가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
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교육에 체험활동을 접목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자원순환과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버려지는 재료가 멋진 작품으로 바뀌는 과정이 신기했다”며 “환경보호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상설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체험과 교육이 어우러진 청소년 활동 공간으로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영선 무안군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환경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번 경험이 일상 속 친환경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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