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학생의 주도적 성장과 인공지능(AI) 미래교육, 안전·돌봄 강화를 핵심으로 한 제19대 교육정책 방향을 내놨다.
충남교육청은 새로운 교육 비전을 ‘모두의 성장 미래동행 충남교육’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정책을 도내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방향은 교육감 취임 이후 새롭게 출발하는 충남교육의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고, 본청부터 학교 현장까지 일관된 방향으로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 비전에는 사람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는 뜻이 담겼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가능성을 존중하면서 교육공동체가 협력과 신뢰를 토대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교육지표는 ‘삶의 주체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으로 정했다.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역량을 갖추는 동시에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천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5대 정책 방향은 △주도성을 키우는 성장·맞춤교육 △서로를 존중하는 상생·시민교육 △내일이 기대되는 인공지능·미래교육 △모두를 품는 안심·책임교육 △현장을 지원하는 신뢰·소통행정이다.
충남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 자기 주도적 배움을 강화해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민주시민교육과 인성교육도 확대해 공동체 의식과 시민성을 높인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접목해 창의·융합적 사고와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학생 안전과 복지를 강화하고 촘촘한 돌봄체계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토대로 신뢰받는 교육환경도 구축한다.
학교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협력을 확대해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책임 행정도 구현할 방침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정책 방향을 토대로 ‘2027 충남교육 주요업무계획’과 교육감 공약 이행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는 교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병도 교육감은 “교육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을 위해 존재해야 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모두의 성장과 미래동행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충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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