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뷰가 코스닥 재상장 첫날 30%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상장 직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네오뷰는 기준가 대비 7330원(28.63%) 내린 1만8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77만8781주를 기록 중이다.
네오뷰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 재상장한 종목으로, 장 개시 전 동시호가를 통해 기준가가 2만5600원으로 결정됐다. 이후 장 초반부터 매도 물량이 집중되며 낙폭을 빠르게 키웠다.
네오뷰는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토비스의 차량용 전장 디스플레이 사업부를 인적분할해 설립된 신설법인이다. 이번 분할로 존속법인 토비스는 카지노·산업용 디스플레이 사업을 네오뷰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을 각각 영위하게 됐다. 회사는 사업별 전문성을 높여 기업가치를 재평가받겠다는 전략으로 인적분할을 추진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23일 네오뷰의 코스닥 재상장을 승인했으며 이날 토비스는 변경상장, 네오뷰는 재상장 절차를 거쳐 거래를 시작했다. 토비스 또한 시초가 대비 10% 가량 하락한 가격에 거래 중이다. 기존 주주들의 물량이 단기적으로 집중되면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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