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선거운동을 후회 없이, 부끄럼 없이 끝까지 온 힘을 다해 치렀다고 밝히며 선거 결과를 담담하게 수용한다는 입장을 냈다.
유 시장은 인천시장 재임 기간의 시정 성과와 행정 경험을 앞세워 연임에 도전했지만, 개표 결과 박찬대 후보가 우세를 확정하면서 인천시장직은 4년 만에 다시 민주당으로 넘어가게 됐다.
유정복 후보는 "후회 없이 부끄럼 없이 끝까지 온 힘을 다해 선거운동에 임했다"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선거운동 과정에서 자신에게 응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도,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데 대해 무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늘 그래왔듯이 인천과 대한민국이 잘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 변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은 국회의원 3선과 민주당 원내대표 경력을 바탕으로 ‘힘 있는 여당 후보’를 내세워 선거를 치렀으며 인천시는 민선 9기 출범 준비와 함께 수도권매립지, 교통망, 원도심 재생, 민생경제 회복 등 주요 현안을 새 시정 체계에서 다시 조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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