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캐나다를 방문 중인 강 실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지난 1월에 이어 다시 캐나다를 찾아 스티븐 퓨어 국방조달 국무장관, 데이비드 맥귄티 국방장관과 각각 면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실장은 사업자 선정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의 우리 기업 수주를 측면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캐나다로 출국했다.
강 실장은 1일(현지시간) 오타와에서 퓨어·맥귄티 장관을 만나 "최근 중동 전쟁 장기화 등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표적인 방산 국가인 한국이 캐나다의 안보 강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의지와 역량이 있음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강 실장은 비즈니즈 라운드테이블 축사에서 "캐나다의 풍부한 자원과 기술, 대한민국의 첨단 제조역량을 결합하면 마크 카니 총리가 강조하는 '중견국 연대'의 진정한 모범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며 "캐나다산 원유·LNG·LPG 및 핵심광물 분야 구매와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고 전했다.
강 실장은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수상과의 면담에서 '향후 양국이 수소차, 방산차량 분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며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국제정세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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