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값 폭락에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쇼호스트'로 등판

  • 침체된 양파 가격 안정화 위해 소비 독려

 
송미령
[사진=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라이브커머스 예고 포스터]
공급과잉으로 양파 가격이 폭락하면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직접 나서 라이브커머스에서 햇양파를 판매한다.

농식품부는 19일 오후 1시 전북 익산원예농협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송 장관이 '일일 쇼호스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양파 소비 독려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송 장관은 양파의 효능과 저장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농협 이마켓 채널을 통해 60분간 방송된다. 선착순 구매 고객 1000명에게는 양파절임 소스를, 구매인증 고객 100명에게는 멜론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농식품부 장관까지 행사에 참여하는 이유는 양파 가격이 작년에 비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수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양파 소비자 가격은 kg당 2477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하락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이번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시장 수요를 견인하고 침체된 양파 가격을 안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송 장관은 "우리 농업인이 정성껏 키운 맛도 좋고 영양도 만점인 우리 농산물을 넉넉히 구매해 주시길 바란다"며 "또 우리 농업인에게 따뜻한 응원도 보내주시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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