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iM증권 연구원은 “중국 염화칼륨 수급 타이트로 2025년 하반기부터 판가 인상이 이어진 가운데, 이란 사태로 질소(N)·인산(P) 계열 비료 공급 차질이 발생하며 칼륨(K) 비료 대체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에 따른 판매가격 추가 인상과 판매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니드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5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36% 증가했으나 시장 컨센서스(270억원)는 소폭 하회했다. 국내 법인은 정기보수 종료에 따른 물량 증가와 일회성 비용 해소로 영업이익이 123억원으로 200% 늘었고, 환율 상승 역시 수익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특히 중국 법인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다. 춘절 영향으로 판매량은 일부 감소했지만, 염화칼륨 수급 타이트에 따른 가성칼륨 판가 상승과 염소 가격 강세로 영업이익이 123억원으로 373% 급증했다. 그간 부담 요인이었던 염소 부문 적자도 빠르게 축소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동 지역 정세 불안도 우호적인 변수로 꼽힌다. 이란 사태 이후 암모니아·요소 등 질소·인산 비료 공급 차질이 발생하면서 글로벌 비료 시장의 수급이 빠르게 타이트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완전한 대체재는 아니지만 칼륨 비료 수요가 확대되며 가격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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