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 큐패스'로 대박 친 트립닷컴, 이번엔 '이곳'과 손 잡았다

사진트립닷컴
[사진=트립닷컴]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이 쁘띠프랑스·남이섬 등 지역 대표 관광지와 손잡고 방한 외국인 관광객 공략에 본격 나선다.

트립닷컴은 가평 관광지인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과 해외 고객 유치 및 마케팅 협업을 위한 인바운드 총판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트립닷컴은 향후 1년간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마을의 단품 및 통합권 등 다양한 상품의 해외 판매를 전담한다.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남이섬과도 협업해 내외국인 여행객 모두를 위한 차별화된 체험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11일부터 26일까지 트립닷컴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는 ‘남이섬 벗(友)꽃놀자’ 특별 상품을 통해 봄 시즌 특화 마케팅을 전개한다. 해당 상품은 입장권과 함께 봄 시즌 한정으로 남이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맥주 패키지를 포함한다. 이외에도 일반 판매가에서 대폭 할인된 가격의 ‘교복 2시간 이용권’ 및 입장권 결합 상품을 구성해 이색적인 로컬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트립닷컴이 추구하는 ‘지역 관광 상생’ 모델의 연장선이다. 트립닷컴은 앞서 에버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판다 세컨하우스의 우선 입장권 '큐패스(Q-PASS)' 판매에 맞춰 글로벌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 인바운드 판매량을 전년 대비 40% 이상 끌어올린 바 있다. 이러한 성공 사례를 가평과 춘천 지역에도 적용해 파트너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상품 구성에는 여행자들의 ‘경험’과 ‘감성’을 중시하는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트립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여행자들은 단순 관광지 방문을 넘어 현지의 독특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감성적 가치와 직접적인 체험을 핵심 요소로 꼽고 있다.

홍종민 트립닷컴 한국지사장은 “단순한 티켓 판매를 넘어 해외 사이트와 글로벌 마케팅 채널을 동원해 국내 지역 관광지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의 구석구석을 경험할 수 있는 특화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이섬 ‘벗(友)꽃놀자’ 등 주요 상품은 트립닷컴 홈페이지 및 앱, 남이섬 현장에 마련된 트립닷컴 전용 부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