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례협의에서 녹색기후기금은 그간 탄소감축·적응의 주요성과와 제도개선, 개도국 기후사업 수요 증대에 따른 재원마련 등 향후 기금의 전략 방향을 공유했으며, 우리측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재경부-GCF-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간 고위급 3자 협의체를 신설에 합의하고, 매년 정례화하기로 했다. 3개 기관은 동 협의체를 통해 AI·에너지 전환·탄소 금융 등 기후관련 유망분야에서 기관간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3자 고위급 협의체 신설은 한국정부와 국내에 본부가 소재하고 있는 기후관련 국제기구간 협력이 크게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한국의 국제 기후대응 노력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측은 지난해 10월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마팔다 두아르테 사무총장간 면담시 체결된 녹색기후기금 초급전문가(JPO) 신설 양해각서 이행을 위한 세부 절차를 논의하고, 금년 중 초급전문가 선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재경부와 녹색기후기금은 2027년 초에 다음 연례협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