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AI 기술거래 페스타' 개최
기술보증기금은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스마트 테크브릿지가 함께하는 2025년 하반기 AI 기술거래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는 새 정부의 AI 대전환 추진에 발맞춰 △AI 기술이전 △기술자문(ILP사업) △맞춤형 금융상담 △인수합병(M&A) 지원 등 기술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기술이전과 유망기술 도입에 관심 있는 중소벤처기업과 기술거래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술이전 설명회에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숙명여대, 부산대 등 총 22개 공공연구기관이 참여해 총 100건의 유망기술을 선보였으며, 참여기업들은 일대일 기술 상담과 함께 기보의 맞춤형 금융지원 상담도 제공받았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진도군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MOU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지난 25일 오후 전남 진도군청 2층 회의실에서 진도군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방 소비 활성화와 지역 관광·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중장기적인 지역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중기연과 진도군은 협약을 통해 △지방 소비 촉진 △진도 특산품 우선 구매 △지역 기업 정책 자문 및 컨설팅 △휴가철 직원 방문 장려 △관광·문화 교류 확대 등 상생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중기연은 협약 체결 후 지역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진도군에 전달했다. 진도군은 전달받은 상품권을 관내 복지부서를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조주현 중기연 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진도군 지역경제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K-먹거리산업화 프로젝트 자문 등 연구원이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진공,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여린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단체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진공은 올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국무총리 표창까지 수상하며,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역량 강화 및 상생협력 정책을 선도하는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특히 △대·중견·우량 중소기업(발주기업)의 협력 중소기업에 단기·저리 생산자금을 지원하는 '동반성장네트워크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보유 역량을 공동 활용해 신사업 전환을 지원하는 '공동사업전환 지원' △대·중견기업이 청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협력 중소기업 취업으로 연계하는 '상생형 일자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동반성장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우리 기관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자,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온 정책사업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상생협력 모델을 확산하고, 더 많은 중소기업이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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