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제약이 코스닥에 입성한 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익제약은 오전 9시2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780원(29.93%) 오른 1만6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익제약은 지난 27일 하나금융제28호스팩과 흡수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 종가는 기준가 7480원 대비 29.95% 오른 9720원을, 다음날인 28일은 전일 대비 29.94% 오른 1만2630원을 기록했다.
삼익제약은 1973년 설립된 일반의약품·전문의약품 제조 전문 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 종합감기약 ‘마파람’, 멀미약 ‘노보민’, 유아영양제 ‘키디’ 등이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545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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