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라운지] 지평, 한국부동산분석학회와 '리츠의 최신 이슈와 대안'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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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 지평(이하 ‘지평’)은 한국부동산분석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6월 30일 오후 3시,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B동 3층 오디토리움에서 학계와 기업 리츠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츠의 최신 이슈와 대안을 말하다’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접수 하루만에 조기 마감됐고, 마감 이후에도 신청 의사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금번 세미나는 김형준 지평 전문위원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한국부동산분석학회 김진유 학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신 법률 개정'을 주제로 지평 이승환 변호사가 프로젝트리츠와 지역상생리츠를 중심으로 한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 내용을 상세히 해설했다.

이 변호사는 "부동산개발에서 관리, 운영까지 아우를 수 있는 프로젝트리츠와 사업이익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는 지역상생리츠가 활성화된다면 부동산업계와 리츠,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세션은 '임대주택리츠'를 주제로, 대한토지신탁에서 다수의 임대주택리츠 설정 업무를 수행해 온 김용진 박사가 "리츠를 통한 매입임대주택사업의 쟁점사항과 해결방안"을 발표했다.

김 박사는 주택가격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매입임대주택의 활성화를 위하여 세제지원, 매입자금 보증 개선 및 담보대출 규정 현실화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은 '리츠 세제'를 주제로, 오랜 기간 리츠 관련 연구를 수행하며 국토교통부 정책 용역에 다수 참여한 신한대학교 한광호 교수가 "주요국 리츠 세제 비교를 통한 한국 리츠 과세제도의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한 교수는 "한국형 리츠의 밸류업(Value-Up)을 위하여 자본이득에 대한 배당 유예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평 리츠펀드그룹장을 맡고 있는 이석재 변호사는 "이번 세미나가 리츠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실무에서 대두될 수 있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유의미한 장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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