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구 DB손해보험 본사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미국 자동차보험 시장에 직접 뛰어든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미국 내 자동차보험 특화 기업 포르테그라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인수를 위한 실사를 마치고 가격을 협상하는 단계다.
DB손보는 포르테그라 지분 100%를 인수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시장에 직접 뛰어들어 신성장동력을 찾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1978년 설립된 포르테그라는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본사를 두고 있다. 특수보험, 차량서비스 계약 등 차량 관련 보험에 특화돼 있다. 자산규모는 작년 말 기준 54억 달러(약 7조3148억원) 수준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인수를 추진하는 것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인수가격도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미국 내 자동차보험 특화 기업 포르테그라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인수를 위한 실사를 마치고 가격을 협상하는 단계다.
DB손보는 포르테그라 지분 100%를 인수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시장에 직접 뛰어들어 신성장동력을 찾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1978년 설립된 포르테그라는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본사를 두고 있다. 특수보험, 차량서비스 계약 등 차량 관련 보험에 특화돼 있다. 자산규모는 작년 말 기준 54억 달러(약 7조3148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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