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벤시몽은 인기 제품인 레인부츠의 신규 컬러를 9일 공개했다. 신규 컬러는 △샌드 쉘 △인디고 블루 △세이지 그린 △머드 그레이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 4종이다.
단화 스니커즈로 널리 알려진 벤시몽은 비가 그쳐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레인부츠의 일상화'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레인부츠 라인업 확대로 2030 여성 소비자와 접점을 한층 더 넓힌다는 계획이다.

벤시몽은 '마이 컬러, 마이 스토리'(MY COLOR, MY STORY) 캠페인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각자의 개성 넘치는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 벤시몽 레인부츠의 모습을 담아냈다.
유튜버 덱시와 아티스트 지강, 아네모네시 오너 파티시에 지은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 인터뷰와 영상 콘텐츠로 '나다움'을 존중하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한다.
벤시몽 관계자는 "스콜성 소나기가 반복되는 여름철 날씨로 레인부츠의 실용성과 스타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감성과 기능을 겸비한 벤시몽 디자인은 레인부츠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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