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24는 신임 대표이사로 최진일 이마트 MD혁신담당 상무를 내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취임했던 송만준 이마트24 대표는 건강상 이유로 사임했다.
최 신임 대표는 1974년생으로 그룹 계열사 대표 중 가장 젊다. 상품 전문가로 경상대에서 수산학 학사, 중앙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 신세계이마트부문으로 입사해 이마트 신선식품담당 수산 카테고리매니저(CM), 이마트 노브랜드 브랜드매니저(BM) 기획·운영팀장, 이마트 그로서리본부 신선2담당 상무보 등을 지냈다.
회사 측은 "최 신임 대표는 이마트24만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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