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당권 주자들, 오늘 원외 당원들과 타운홀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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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서 기자
입력 2024-07-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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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가나다순) 후보가 6일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릴레이 타운홀미팅을 갖고 현안 관련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대표 후보들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원외당협위원장협의회와 소장파 모임 '첫목회' 등이 개최하는 타운홀미팅에 참석한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후보 간 상호 토론이 아닌 후보자들이 차례로 참석해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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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참석

  • 당 혁신 방향·채상병 특검법 등 현안 질문 예상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윤상현 의원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지난달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공부모임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윤상현 의원(앞줄 왼쪽 다섯째부터),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지난달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공부모임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가나다순) 후보가 6일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릴레이 타운홀미팅을 갖고 현안 관련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대표 후보들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원외당협위원장협의회와 소장파 모임 '첫목회' 등이 개최하는 타운홀미팅에 참석한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후보 간 상호 토론이 아닌 후보자들이 차례로 참석해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후보들에게 당 혁신·개혁 방향과 '채상병 특검법' 등의 현안에 대해 질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타운홀미팅에서 당권 주자들이 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을 둘러싸고 추가 공방에 나설지 주목된다.

앞서 한 후보는 지난 1월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김 여사로부터 명품백 의혹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 의향이 담긴 문자를 받았으나 답변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한 후보는 '전당대회 개입'이라고 반발해 여권에 파장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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