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공무원들 농번기 맞아 일손 부족한 농가 찾아 일손 도와… 농가들 감사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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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김규남 기자
입력 2024-06-0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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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농번기를 맞이해 농가 일손돕기에 두 팔을 걷어부쳤다.

    농촌지역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일손이 부족해 마늘 수확에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자기 일처럼 도와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석 민원과장은"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민원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조금이 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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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31일 민원과 마늘 수확에 구슬땀

고령군 민원과 공무원들이 개진면 마늘 농가를 찾아 마늘수확을 돕고 있다사진고령군
고령군 민원과 공무원들이 개진면 마늘 농가를 찾아 마늘수확을 돕고 있다[사진=고령군]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농번기를 맞이해 농가 일손돕기에 두 팔을 걷어부쳤다.

민원과(과장김종석)는 마늘 수확 철을 맞아 지난 달 31일 개진면 인안리 소재의 마늘 농가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민원과 직원 13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 돕기는 600평 규모의 마늘밭으로 마늘캐기, 마늘묶음, 비닐제거 등에 힘을 보탰다.
 
농촌지역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일손이 부족해 마늘 수확에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자기 일처럼 도와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석 민원과장은“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민원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조금이 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두루 살피고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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