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루즈 관광객, 작년에 이어 합천 해인사 다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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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4-05-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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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의 보물인 법보사찰인 가야산 해인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줄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해외 크루즈 관광객은 지난해 35명이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합천 해인사를 방문한 후 올해에 다시 방문한 것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팔만대장경을 통해 한국 불교를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했다.

    합천군에 따르면 이들 크루즈 관광객들은 먼저 대장경테마파크를 방문해 경전의 탄생부터 200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둘러본 후 해인사로 이동해 한국의 사찰문화를 체험하고 장경판전과 팔만대장경을 직접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한 후 마산항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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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등 관광객 100여명 대장경 수장된 법보 사찰 해인사 찾아

합천 해인사를 찾은 크루즈 관광객 100여 명이 해인사 경내를 둘러보고 있다사진합천군
합천 해인사를 찾은 크루즈 관광객 100여 명이 버스에서 하차해 해인사 경내를 둘러보기 위해 나서고 있다[사진=합천군]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의 보물인 법보사찰인 가야산 해인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줄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합천군은 뉴질랜드 헤리티지 엑스페디션 선사가 운항하는 헤리티지 어드벤츠러호 크루즈가 지난 4일 마산항을 통해 입항해 뉴질랜드 등 외국인 관광객 100여명이 합천 해인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해외 크루즈 관광객은 지난해 35명이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합천 해인사를 방문한 후 올해에 다시 방문한 것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팔만대장경을 통해 한국 불교를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했다.
 
합천군에 따르면 이들 크루즈 관광객들은 먼저 대장경테마파크를 방문해 경전의 탄생부터 200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둘러본 후 해인사로 이동해 한국의 사찰문화를 체험하고 장경판전과 팔만대장경을 직접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한 후 마산항으로 이동했다.
 
군은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하여 대장경테마파크와 해인사에 보관 된 세계유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전하면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유성경 합천군관광진흥과장은 “다시 방문 해주신 크루즈 관계자분들과 관광객분들을 적극 환영하며,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을 것이다”면서 “계속해서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우리 합천을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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