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 교육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갖고있는 창영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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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 기자
입력 2024-05-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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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적은 글에서 "창영초의 역사가 1907년에서 1896년으로 확인된 것을 계기로 "인천 학교 100년 역사 기념 행사"가 열렸다"고 전했다.

    유 시장은 이어 "창영초를 통한 인천의 교육 역사와 전통을 재조명하고 인천의 미래를 향한 교육의 더 큰 자부심을 갖게 된 것이다"라며 "저는 지난해 유형문화재이자 인천의 최초 공립학교이며 인천3·1운동의 발상지인 창영초가 사라지게 되는 것을 반대해 창영초를 지키게 한 사람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지역 주민, 학부모, 동문의 자부심이자 인천 교육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갖고있는 창영초는 인천의 100년 이상된 22개 학교들과 함께 인천의 더 큰 꿈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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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창영초를 지키게 한 사람으로 보람 느낀다"

사진유정복 시장 SNS 캡처
[사진=유정복 시장 SNS 캡처]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적은 글에서 "창영초의 역사가 1907년에서 1896년으로 확인된 것을 계기로 “인천 학교 100년 역사 기념 행사”가 열렸다"고 전했다.

유 시장은 이어 "창영초를 통한 인천의 교육 역사와 전통을 재조명하고 인천의 미래를 향한 교육의 더 큰 자부심을 갖게 된 것이다"라며 "저는 지난해 유형문화재이자 인천의 최초 공립학교이며 인천3·1운동의 발상지인 창영초가 사라지게 되는 것을 반대해 창영초를 지키게 한 사람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지역 주민, 학부모, 동문의 자부심이자 인천 교육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갖고있는 창영초는 인천의 100년 이상된 22개 학교들과 함께 인천의 더 큰 꿈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조선시대에 세워진 인천 최초 공립소학교로 자리매김한 인천 창영초는 인천교육역사 바로세우기 사업으로 개교 연도를 짧게는 11년, 길게는 28년 앞당겼으며, 일본이 보통학교를 세우기 이전인 조선시대에서부터 인천이 이미 근대교육의 중심지였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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