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동학농민혁명' 기념우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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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입력 2024-05-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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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사업본부는 '동학농민혁명' 기념우표 57만6000장을 오는 10일부터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평등사회와 자주독립을 지향했던 실천 운동으로 평가받는다.

    정부는 2019년 동학농민군이 황토현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5월 11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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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만6000장 오는 10일 발행

동학농민혁명 기념우표 사진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가 발생하는 동학농민혁명 기념우표 [사진=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는 '동학농민혁명' 기념우표 57만6000장을 오는 10일부터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기념우표에는 전봉준 장군과 동학농민군의 진취적인 행렬을 표현한 '불멸·바람길' 조형물이 담겨 있다. 조형물은 농민군이 관군과 싸워 최초로 대승을 거둔 전북 정읍시 황토현 전적지에 설치됐다. 배경에 들어간 '동학농민군 유광화 편지'는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학농민혁명기록물 가운데 하나다.

이번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우체국과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봄, 농민들이 전봉준 지휘 아래 체제를 개혁하고 일제 침략에서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봉기한 대규모 민중항쟁이다. 의병항쟁과 3·1운동, 항일무장투쟁에 큰 영향을 끼쳤다. 평등사회와 자주독립을 지향했던 실천 운동으로 평가받는다.

정부는 2019년 동학농민군이 황토현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5월 11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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