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 동남아 해외사업장 현장경영..."글로벌 생산역량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성현 기자
입력 2024-04-23 14:37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가 첫 해외 현장 경영으로 기초소재사업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 건설(LINE Project) 현장과 첨단소재사업 컴파운딩 공장, 롯데 화학군 소속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말레이시아 동박 공장, 롯데알미늄 인도네시아 패키징 공장을 방문했다.

    오후에는 롯데화학군 소속 회사인 롯데알미늄의 인도네시아 패키징 공장을 찾았으며, 다음날에는 첨단소재사업 인도네시아 ABS, PC, PP 컴파운딩 공장을 둘러보며 사업장 운영 및 고객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7일에는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동박 공장을 방문해 품질 일류화 및 원가경쟁력을 확보한 전략적 글로벌 생산거점 역할을 주문하며 이차전지 소재사업을 점검했다.

  • 글자크기 설정
이훈기 대표사진 왼쪽가 직원들과 함께 LINELOTTE Indonesia New Ethylene프로젝트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이훈기 대표(사진 왼쪽)가 직원들과 함께 LINE(LOTTE Indonesia New Ethylene)프로젝트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가 첫 해외 현장 경영으로 기초소재사업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 건설(LINE Project) 현장과 첨단소재사업 컴파운딩 공장, 롯데 화학군 소속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말레이시아 동박 공장, 롯데알미늄 인도네시아 패키징 공장을 방문했다.
 
지난달 국내 사업장인 여수, 울산공장에 이어 두 번째 현장경영으로 주요 해외 사업장 방문은 대표이사 취임 후 첫번째이다.
 
롯데케미칼은 이 대표가 지난 18일 오전 인도네시아 라인프로젝트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진척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계획대비 차질 없는 공사진행을 주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롯데케미칼이 오랜 기간 쌓아온 다양한 해외 사업장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지에 최적화된 사업운영 및 글로벌 생산역량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약 90%의 공사 진척율을 보이고 있는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 건설은 자회사인 롯데케미칼타이탄과 합작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인도네시아 반텐주에 초대형 석유화학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5년 이후 본격 가동으로 연간 에틸렌 100만t(톤), 프로필렌(PL) 52만t, 폴리프로필렌(PP) 25만t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롯데화학군 소속 회사인 롯데알미늄의 인도네시아 패키징 공장을 찾았으며, 다음날에는 첨단소재사업 인도네시아 ABS, PC, PP 컴파운딩 공장을 둘러보며 사업장 운영 및 고객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7일에는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동박 공장을 방문해 품질 일류화 및 원가경쟁력을 확보한 전략적 글로벌 생산거점 역할을 주문하며 이차전지 소재사업을 점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