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 든든하게 하고, 중간고사 열심히 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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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4-04-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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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학교는 중간시험을 맞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 확대 시행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과 같은 형식의 '천원의 저녁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후생관 식당에서 운영되며, 식권은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앱(잇츠미 어플)과 키오스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양오봉 총장은 "지난해 간식나눔 사업과 올해 확대 운영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이어서, 학생들이 시험기간 내내 든든하게 저녁을 먹고 공부에 임할 수 있도록 천원의 저녁밥을 처음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지속적으로 늘려 학생이 가장 만족하는 대학이라는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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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 중간시험 맞아 '천원의 저녁밥' 운영

  • 이달 30일까지 하루 200인분 저녁밥, 1000원에 제공…기말시험 때도 시행

전북대가 중간시험을 맞는 학생들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천원의 저녁밥을 제공한다사진전북대
전북대가 중간시험을 맞는 학생들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천원의 저녁밥을 제공한다.[사진=전북대]
전북대학교는 중간시험을 맞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 확대 시행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과 같은 형식의 ‘천원의 저녁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천원의 저녁밥은 중간시험 기간인 이달 30일까지, 기말시험 기간인 6월 5일에서 19일까지 각각 운영된다. 

2학기 중간·기말시험에도 동일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전북대는 이 기간 동안 총 2960만원을 지원해 하루 200명 학생에게 천원의 저녁밥을 제공한다. 

천원의 아침밥과 동일하게 1식 금액 5000원을 기준으로 대학에서 4000원을 지원하고, 학생은 1000원을 부담하는 방식이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후생관 식당에서 운영되며, 식권은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앱(잇츠미 어플)과 키오스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양오봉 총장은 “지난해 간식나눔 사업과 올해 확대 운영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이어서, 학생들이 시험기간 내내 든든하게 저녁을 먹고 공부에 임할 수 있도록 천원의 저녁밥을 처음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지속적으로 늘려 학생이 가장 만족하는 대학이라는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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