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박문성은 경기 직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명보 대표팀 감독의 중계 화면을 캡처해 올리고 "어떻게 팀을 이렇게 만들었냐"고 분노했다.
이어 "책임의 비대칭성, 권한과 이익을 크게 가진 자가 좋지 못한 결과의 책임은 적게 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체 어떻게 책임지겠다는 것인가"라고 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멕시코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마지막 3차전에서 남아공에 0-1로 졌다.
체코와의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고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로 치른 2차전에서 0-1로 패한 홍명보호는 이로써 1승 2패로 승점 3에 그치며 3전 전승의 1위 멕시코(승점 9), 1승 1무 1패의 2위 남아공(승점 4)에 이은 조 3위로 내려앉았다.
이로써 홍명보호는 이제 다른 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처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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