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SK하이닉스, 최고 시총 경신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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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4-04-1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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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증권이 SK하이닉스가 올해 역대 최대이익을 통해 역대 최고 시가총액도 경신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과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를 통해 디램(DRAM)과 낸드(NAND) 가격이 예상보다 양호한 것이 확인됐다"며 "SK하이닉스는 HBM으로 디램의 평균판매단가(Blended ASP)가 동종업체 대비 우위에 있는 만큼 가격 효과가 더욱 돋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HBM에 의한 양호한 수익성으로 생산능력(CAPA) 2위 업체임에도 영업이익 1위에 등극할 것"이라며 "기존의 틀을 벗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시총 경신을 뒷받침해주는 근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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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로고 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 로고 [사진=연합뉴스]

하나증권이 SK하이닉스가 올해 역대 최대이익을 통해 역대 최고 시가총액도 경신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는 SK하이닉스의 올 1분기 매출액을 12조8000억원, 영업이익을 2조2000억원으로 높여 잡았다. 연간 영업이익의 경우 기존 14조1000억원에서 21조3000억원으로 51% 상향했다.
 
영업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고 시총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과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를 통해 디램(DRAM)과 낸드(NAND) 가격이 예상보다 양호한 것이 확인됐다”며 “SK하이닉스는 HBM으로 디램의 평균판매단가(Blended ASP)가 동종업체 대비 우위에 있는 만큼 가격 효과가 더욱 돋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HBM에 의한 양호한 수익성으로 생산능력(CAPA) 2위 업체임에도 영업이익 1위에 등극할 것”이라며 “기존의 틀을 벗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시총 경신을 뒷받침해주는 근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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