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재명 '셰셰' 발언..."중국 대하는 굴종적 자세 한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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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입력 2024-03-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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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은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셰셰(謝謝·고맙습니다)' 발언을 놓고 "최소한 국제정세 이해도 없이 중국에겐 굴종하고 일본은 무조건적 척결을 외치는 저급한 수준이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중앙선대위 공보단 역시 논평을 내고 "이 대표가 중국 사대주의 외교관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면서 "종북주의 통합진보당 후예 세력을 받아들이더니 이제 종북, 중국 사대주의로 외교 노선을 정한 것인가"라고 저격했다.

    이어 "중국에는 사대하고 서해를 수호한 대한민국 영웅들은 폄하하는 것이 민주당의 DNA"라며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을 저지하지 못하다면 민주당의 종북과 중국 사대주의 외교 노선이 우리 안보와 국익을 직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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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총선은 제2의 건국전쟁...중국 사대주의 외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1일 오후 전북 군산시 옛 도심에서 시민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1일 오후 전북 군산시 옛 도심에서 시민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셰셰(謝謝·고맙습니다)' 발언을 놓고 "최소한 국제정세 이해도 없이 중국에겐 굴종하고 일본은 무조건적 척결을 외치는 저급한 수준이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박정하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공보단장은 논평에서 "이번 총선은 '제2의 건국전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단장은 이재명 대표가 전날 충남 당진 전통시장에서 '왜 중국에 집적거리나. 그냥 셰셰, 대만에도 셰셰 이러면 되지'라고 언급한 것을 거론했다. 박 단장은 "중국을 대하는 굴종적 자세가 그대로 들어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이번 총선을 '신 한일전'이라고 평했다. 민생 살리기도 국익도 아닌 철 지난 친일몰이가 총선의 화두라는 것"이라며 "끊임없이 무력 도발로 위협을 일삼는 북한을 향해 '김일성 주석의 노력'을 운운하는 것도 가당치 않다"고 일침을 가했다.
 
박 단장은 "민주당과 민주당의 위성정당을 숙주 삼아 국회에 진입하려는 종북 세력들에게 탄탄대로의 길을 터준 것"이라며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고 우리를 위협하는 종북, 중국 사대주의 인사들이 국회에 입성하는 것을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중앙선대위 공보단 역시 논평을 내고 "이 대표가 중국 사대주의 외교관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면서 "종북주의 통합진보당 후예 세력을 받아들이더니 이제 종북, 중국 사대주의로 외교 노선을 정한 것인가"라고 저격했다. 
 
이어 "중국에는 사대하고 서해를 수호한 대한민국 영웅들은 폄하하는 것이 민주당의 DNA"라며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을 저지하지 못하다면 민주당의 종북과 중국 사대주의 외교 노선이 우리 안보와 국익을 직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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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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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알래르기 노노노.중국북한쎄쎄
    이런너미대선을꿈꾸니 거기에개딸까지 잘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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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검사 정권이 미국과 일본에 굴종하고 있다.
    이재명 당 대표는 국익을 추구하고, 동북아 균형자로 자리매김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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