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희망찬(餐)·알찬(餐)·반찬(餐) 나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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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성주 기자
입력 2024-03-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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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도시공사는 연수구 선학동 소재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인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반찬나눔사업인 '희망찬(餐)·알찬(餐)·반찬(餐) 나눔사업'발대식을 갖고, 첫 나눔활동을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반찬나눔사업은 취약계층의 결식과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고령 1인 가구 입주민을 대상으로 반찬을 매월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지원사업으로, 2018년부터 6년 간 지속되고 있다.

    올해는 선학·연수임대 입주민 20명에 iH 매입임대 입주민을 포함한 미추홀구 관내 취약계층 60명을 더해 수혜자를 확대 추진하고, 인천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 가족봉사단과 함께 협력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 및 공공·민간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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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해소 및 고독사 예방 목적

사진인천도시공사
[사진=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는 연수구 선학동 소재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인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반찬나눔사업인 ‘희망찬(餐)·알찬(餐)·반찬(餐) 나눔사업’발대식을 갖고, 첫 나눔활동을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종합사회복지관과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부모·자녀로 구성된 가족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결의를 다졌으며 가족봉사단은 직접 조리한 반찬을 선학·연수영구임대 입주민 20명에게 전달했다.
사진인천도시공사
[사진=인천도시공사]
반찬나눔사업은 취약계층의 결식과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고령 1인 가구 입주민을 대상으로 반찬을 매월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지원사업으로, 2018년부터 6년 간 지속되고 있다.

올해는 선학·연수임대 입주민 20명에 iH 매입임대 입주민을 포함한 미추홀구 관내 취약계층 60명을 더해 수혜자를 확대 추진하고, 인천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 가족봉사단과 함께 협력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 및 공공·민간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한다.

가족봉사단 중 한 가족은 “아들이 중학생 때부터 봉사에 참여했는데 올해 고등학생이 됐다. 아들과 함께 어르신과 인연을 맺고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배울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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