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코스맥스, 순이익 감소 예상… 목표주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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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4-03-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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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은 8일 코스맥스에 대해 순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16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중국경기 둔화우려로 인해 중국법인 관련 비용 증가로 순이익이 줄어들 전망이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중국 및 미국 신규 고객사 유치와 활발한 신제품 출시 등으로 충당금과 재고처분손실 관련 일회성 비용도 전분기 대비 줄어들 것"이라면서도 "중국 경기 전망을 고려하면 중국법인 매출채권 충당비율 상향, 법인세 및 이자비용 증가 추정 등보수적 회계처리로 올 연간 순이익 추정치를 14% 하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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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그룹 CI 사진코스맥스
코스맥스그룹 CI. [사진=코스맥스]

NH투자증권은 8일 코스맥스에 대해 순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16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단,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367억원, 영업이익 225억원으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매출채권 및 재고손실 충당금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 1분기 현재 법인별 수주는 전년을 뛰어넘고 있다. 글로벌 스킨케어와 인디 브랜드 활황 속 관련 제조사로서 매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국경기 둔화우려로 인해 중국법인 관련 비용 증가로 순이익이 줄어들 전망이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중국 및 미국 신규 고객사 유치와 활발한 신제품 출시 등으로 충당금과 재고처분손실 관련 일회성 비용도 전분기 대비 줄어들 것”이라면서도 “중국 경기 전망을 고려하면 중국법인 매출채권 충당비율 상향, 법인세 및 이자비용 증가 추정 등보수적 회계처리로 올 연간 순이익 추정치를 14% 하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중국 경기 회복과 미국법인 손익 개선시 재조정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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