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치고 욕하고"...래퍼 비프리, 국민의힘 후보 선거 방해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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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3-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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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비프리(39·본명 최성호)가 선거운동 방해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비프리를 지난 4일 선거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당시 비프리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쌍문역 인근에서 국민의힘 소속 김재섭 후보 캠프 선거 사무원 A씨에게 욕설하고 폭언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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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리 사진연합뉴스
비프리 [사진=연합뉴스]

래퍼 비프리(39·본명 최성호)가 선거운동 방해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비프리를 지난 4일 선거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당시 비프리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쌍문역 인근에서 국민의힘 소속 김재섭 후보 캠프 선거 사무원 A씨에게 욕설하고 폭언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후보는 서울 도봉갑 단수 공천을 받은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비프리는 김 후보에게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는 등 폭언을 가했고, 이를 제지하려던 A씨를 밀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뿐만 아니라 비프리는 지난달 14일과 16일에도 김 후보 캠프 선거 사무원을 향해 폭언을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를 통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비프리는 지난 2009년 EP '자유의 뮤직'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을 디스하고 산이와 디스전을 펼치는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지난달 16일에는 "요즘 정치인들 또 슬슬 기어 나와 돌아다니던데 이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라는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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