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정책 '시민에 묻는다'…정읍시, 정책제안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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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김한호 기자
입력 2024-02-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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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정읍시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정책발굴에 나선다.

    시는 오는 3월 27일까지 시민 복지와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시민참여 정책 제안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정 운영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시민참여 열린시정'이라는 시정 목표를 실천해 주민 실생활 편익 향상과 주민밀착형 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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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발굴 등 주제…내달 27일까지

사진정읍시
[사진=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정책발굴에 나선다.

시는 오는 3월 27일까지 시민 복지와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시민참여 정책 제안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정 운영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시민참여 열린시정’이라는 시정 목표를 실천해 주민 실생활 편익 향상과 주민밀착형 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채택된 제안은 계획수립과 예산편성 등 절차를 거쳐 시 정책에 반영된다.

공모주제는 특별주제와 일반주제로 나뉜다. 

특별주제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발굴 제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방안이다.

일반주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개선 또는 시행해야 할 정책이다.

응모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특별주제 분야에서 최우수 1명과 우수 1명, 일반주제 분야에서 최우수 1명과 우수 1명, 장려 3명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지역화폐인 정읍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실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월 중 시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적의 놀이터, 올 하반기 준공
정읍시는 기적의 놀이터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정읍시
정읍시는 기적의 놀이터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정읍시]
전북 정읍시는 기적의 놀이터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아동 전문가(유치원·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아동, 부모 등 참석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기적의 놀이터는어린이가 원하는 놀이터, 주도적으로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참여형 놀이터 조성을 목표로 한다.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의 1만 9000㎡의 면적에 올 상반기 착공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2022년에는 시작 기본계획과 타당성 용역을 마쳤고, 부산, 김해, 순천 등 5개 시·군에 설치된 놀이터를 방문해 벤치마킹했다. 

이어 지난해 5월부터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어린이, 아동 관련 전문가, 놀이터 전문가와 토론회 등을 거쳐 놀이터 선호도조사를 마쳤다.

이날 보호괴에서 아동 전문가들은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정읍만의 특색을 반영한 놀이시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원가심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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