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4년 첫 '샌드위치 경제스터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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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정성주 기자
입력 2024-02-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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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는 28일 12시,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경제부지사,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샌드위치 경제스터디'를 개최한다.

    축산기술연구소 2024년 시험연구사업 본격 추진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는 강원한우 보증씨수소 생산, 유전자원 보존·관리, 조사료 생산성 향상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축산기술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시험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강원한우 우수 유전자원 확보 등 가축개량을 위해 9억원을 투입해 종축 계획교배, 당대검정우 선발·검정, 후보·보증씨수소 선발 및 정액 공급, 암소 유전체분석, 우량암소 수정란 생산·공급으로 강원한우 브랜드 차별화·특성화를 위한 실증적 가축 개량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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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에서 펀드를 만드는 이유, 펀드 Life Cycle, 결성 방식, 사례 등

  • 축산기술연구소 2024년 시험연구사업 본격 추진

 
사진강원도
[사진=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는 28일 12시,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경제부지사,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샌드위치 경제스터디’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넥스턴컴퍼니(주) 노희섭 대표가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공무원이 알아야 할 펀드 기본 지식’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노희섭 대표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제주도에서 개방형 공무원으로도 근무하며 민관을 넘나드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우리도 디지털전환 자문관이기도 하며 넥스턴컴퍼니(주) 대표로 재직 중이다.

도에서는 벤처·창업기업의 선순환 투자생태계를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벤처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공무원 관점으로 펀드를 이해하기 위해 펀드의 개념부터 관련법률 등을 짚어보고 펀드의 기본 지식에 대해 전문가가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노대표는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서는 자본, 인력, 지원 프로그램들이 모두 중요하다고 하며 육성하고자 하는 지역 스타트업 분야의 성숙도를 파악해 적절한 펀드 규모와 방식을 고려하고 지역에 관심있고 활동하는 투자 파트너들과 협업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도는 정책을 결정하고 추진함에 있어 최우선 가치를 ‘경제’로 두고 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작년부터 ‘경제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실시해 올해로 2년차를 맞았다.

올해는 그 영역을 더 넓혀 직원들의 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해 샌드위치 경제스터디를 개최하고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 축산기술연구소 2024년 시험연구사업 본격 추진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는 강원한우 보증씨수소 생산, 유전자원 보존·관리, 조사료 생산성 향상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축산기술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시험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강원한우 우수 유전자원 확보 등 가축개량을 위해 9억원을 투입해 종축 계획교배, 당대검정우 선발·검정, 후보·보증씨수소 선발 및 정액 공급, 암소 유전체분석, 우량암소 수정란 생산·공급으로 강원한우 브랜드 차별화·특성화를 위한 실증적 가축 개량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재래가축(칡한우, 재래닭)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3억원을 투자해 유전자원 종 다양성 확보 및 멸종 방지에 노력할 예정이며 급변하는 기후변화 여건에서 조사료 생산성 유지를 위해 초종별 생육상황 실태조사, 농가 생산 조사료 품질검사·분석 등에 1억원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고재근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장은 “한우 암소·수소 양방향 검정체계 구축으로 개량기간을 단축시키는 동시에, 유전체분석을 통한 암소 조기 선발·도태 실증시험을 확대·운영해 농가 경영부담비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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