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앞둔 美 소셜미디어 '레딧', 샘 올트먼이 주요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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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4-02-2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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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챗GPT를 만든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미국 증시에 상장을 앞둔 레딧의 최대 주주 중 한 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딧은 구글과 인공지능(AI)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AI 개발 과정에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구글은 연간 약 6000만 달러를 레딧에 제공하는 대가로 레딧의 콘텐츠를 AI 모델 훈련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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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과 AI 훈련 콘텐츠 계약

  • 내달 목표로 상장 추진

사진AFP 연합뉴스
[사진=AFP·연합뉴스]

챗GPT를 만든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미국 증시에 상장을 앞둔 레딧의 최대 주주 중 한 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딧은 미국의 소셜미디어 업체다.
 
이날 레딧이 뉴욕증권거래소 등에 제출한 증권신고서(S-1)에 따르먼 올트먼은 레딧 주식의 8.7%를 보유하고 있다.
 
올트먼이 갖고 있는 주식에는 클래스A 78만9456주와 클래스B 1140만주 등이 포함된다.
 
레딧은 구글과 인공지능(AI)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AI 개발 과정에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구글은 연간 약 6000만 달러를 레딧에 제공하는 대가로 레딧의 콘텐츠를 AI 모델 훈련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레딧은 다음 달을 목표로 상장을 추진한다. 신주 공모가격 희망범위나 기업공개 조건 등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통신은 레딧의 기업가치가 최소 50억 달러(약 6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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