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4년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확대 시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춘천=윤중국 기자
입력 2024-02-22 15:05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사회적 배려 대상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무상 지원하는 학교우유급식 편리성과 선택권 확대 등 수혜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년도 참여한 원주시를 포함, 3개 시군으로 "우유바우처 시범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유바우처사업"이란 만 6~18세 취약계층 학생 등에게 6개 편의점 (GS25, CU, 이마트24,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씨스페이스) 및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원유를 사용한 우유 및 유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것으로 수혜자는 흰 우유 외에도 국산 원유 50% 이상인 가공유, 발효유, 치즈 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성장기임을 감안해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우유, 카페라테 등의 유제품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본인 또는 법적 보호자가 신분증, 증빙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연중 신청 가능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월 15000원 한도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받게 된다.

  • 글자크기 설정
  • 3개 시군, 4500여 학생들에게 우유 바우처 카드 지원

 
사진강원도
[사진=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는 사회적 배려 대상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무상 지원하는 학교우유급식 편리성과 선택권 확대 등 수혜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년도 참여한 원주시를 포함, 3개 시군으로 “우유바우처 시범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유바우처사업”이란 만 6~18세 취약계층 학생 등에게 6개 편의점 (GS25, CU, 이마트24,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씨스페이스) 및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원유를 사용한 우유 및 유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것으로
 
수혜자는 흰 우유 외에도 국산 원유 50% 이상인 가공유, 발효유, 치즈 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성장기임을 감안해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우유, 카페라테 등의 유제품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본인 또는 법적 보호자가 신분증, 증빙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연중 신청 가능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월 15000원 한도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받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은 “시범사업 확대를 통해 원주, 속초, 삼척시에 주소지를 둔 약 4500명의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 대상자가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지속적으로 현장 의견을수렴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