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벌꿀참외' 출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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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김규남 기자
입력 2024-02-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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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칠곡군은 달콤하고 아삭한 육질을 자랑하는 칠곡의 대표 농산물인 참외가 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겨울 한파와 일조 부족, 높은 밤낮 기온차 등 이상기후로 인해 참외재배에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 이런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농업 신기술을 개발·보급하는 등 농업 현장의 애로 사항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칠곡 벌꿀참외의 고품질화와 브랜드 강화를 통해 참외 소득향상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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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9일 북삼 인평리의 이삼원(60세) 농가 25상자/10kg를 수확해 첫 출하

김재욱 칠곡군수오른쪽 다섯번째가 북삼읍 영농 현장 방문해 첫 벌꿀참외 출하를 축하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칠곡군
김재욱 칠곡군수(오른쪽 다섯번째)가 북삼읍 영농 현장 방문해 첫 벌꿀참외 출하를 축하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칠곡군]
경북 칠곡군은 달콤하고 아삭한 육질을 자랑하는 칠곡의 대표 농산물인 참외가 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9일 북삼 인평리의 이삼원(60세) 농가를 방문 참외 첫 출하를 격려했다. 이삼원 농가는 시설하우스 12동(0.8ha) 규모의 참외를 재배하며, 이날 25상자/10kg를 수확해 서울 강서농산물 도매시장에 출하했다.
 
칠곡에서 재배되는 참외는 비옥한 토양과 많은 일조량으로 인해 당도가 높고 맛도 뛰어나 전국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겨울 한파와 일조 부족, 높은 밤낮 기온차 등 이상기후로 인해 참외재배에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 이런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농업 신기술을 개발·보급하는 등 농업 현장의 애로 사항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칠곡 벌꿀참외의 고품질화와 브랜드 강화를 통해 참외 소득향상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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