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변액펀드 대표 상품, 누적수익률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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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4-02-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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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적인 변액펀드 상품이 위험자산 비중을 낮게 유지하면서도 높은 누적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전체 변액보험 고객 중 43%가 MVP 펀드 시리즈 중 하나 이상을 선택했고 그중 글로벌 MVP60 펀드 비중이 약 42.2%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MVP 펀드는 단순히 투자 비율을 맞추는 기계적 배분이 아니라 장기적인 글로벌 시황과 구조적 경향성을 반영한 전략을 추구한다"며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들에 대한 투자 비중을 크게 늘려 인공지능(AI)의 수혜를 충분히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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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MVP60', 위험자산 비중 60% 이하 유지하면서 좋은 성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생명 본점 사진미래에셋생명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생명 본점 [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적인 변액펀드 상품이 위험자산 비중을 낮게 유지하면서도 높은 누적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15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MVP60’ 상품의 7일 기준 누적수익률은 70.23%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31.5%)과 비교했을 때 38.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해당 변액펀드는 글로벌 우량기업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고, 지난 10년에 걸쳐 연평균 6%에 가까운 복리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전체자산 중 위험자산 비중을 60% 이하로 유지하면서도 좋은 성과를 낸 것이다.

2014년 출시된 글로벌 MVP 펀드 시리즈는 글로벌 자산배분 전문가가 분기마다 시장 상황에 맞춰 펀드 간 비중을 조정하면서 운용하는 게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위험자산 비율·대상에 따라 MVP주식, MVP60, MVP30 등 15가지 형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전체 변액보험 고객 중 43%가 MVP 펀드 시리즈 중 하나 이상을 선택했고 그중 글로벌 MVP60 펀드 비중이 약 42.2%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MVP 펀드는 단순히 투자 비율을 맞추는 기계적 배분이 아니라 장기적인 글로벌 시황과 구조적 경향성을 반영한 전략을 추구한다”며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들에 대한 투자 비중을 크게 늘려 인공지능(AI)의 수혜를 충분히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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