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한국 최초'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100m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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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4-02-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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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우승한 황선우(20·강원도청)가 자유형 100m에서도 한국 첫 메달에 도전한다.

    황선우는 결승 진출을 확정한 순간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100m 한국 최초 기록을 세웠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수영에 첫 메달을 안긴 '마린보이' 박태환도 자유형 100m에서 결승 무대에 서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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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가 지난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우승한 뒤 찍은 기념 사진 사진연합뉴스
황선우가 지난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우승한 뒤 찍은 기념 사진 [사진=연합뉴스]

한국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우승한 황선우(20·강원도청)가 자유형 100m에서도 한국 첫 메달에 도전한다.

황선우는 15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93에 터치 패드를 찍었다. 이에 16명 중 3위로 결승(상위 8명)에 진출했다.

준결승 1조에서 황선우는 47초88의 알레산드로 미레시(25·이탈리아)에 이어 2위를 했다.

준결승 2조에서 황선우보다 좋은 기록을 낸 선수는 '세계 기록(46초80) 보유자' 판잔러(19·중국) 뿐이었다. 판잔러는 47초73으로 준결승 전체 1위에 올랐다.

수영 전문 매체 스윔스왬은 이번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1∼3위를 판잔러, 미레시, 황선우 순으로 예상했다. 준결승 1∼3위가 이 예상 순위와 일치한다.

자유형 100m 결승은 16일 오전 1시 21분에 열린다.

황선우는 결승 진출을 확정한 순간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100m 한국 최초 기록을 세웠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수영에 첫 메달을 안긴 '마린보이' 박태환도 자유형 100m에서 결승 무대에 서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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