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 소형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 2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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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02-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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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부동산 시장 내 소형 아파트 공급이 감소되는 가운데 수요자들 사이에서 소형 평형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다.

    강남 4구에 유일한 비규제지역인 강동구 일대에 이달 분양을 앞둔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16층, 총 58세대 규모로 전세대 소형평형인 전용 52㎡로 구성된 이 단지는 준공 후 분양으로 공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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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
[사진=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
최근 부동산 시장 내 소형 아파트 공급이 감소되는 가운데 수요자들 사이에서 소형 평형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에서 분석한 국토교통부 건설실적통계를 살펴본 결과 지난 2017년 이후 40~60㎡ 소형 주택 인허가 실적은 연평균 1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9월에는 40~60㎡ 소형 주택인허가 실적은 전체 주택 규모 중 14.9% 불과했다.

반면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 기타현황에 따르면 소형 주택을 선호하는 1인 가구 비중은 주민등록상 전체 인구의 42%(2023년 12월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인 세대까지 포함한다면 전체의 66%로 과반수가 넘는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비혼주의가 많아지고, 고령화, 저출산 등으로 인해 인구 구조에 변화를 맞이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소형 아파트의 현 상황이 지속될 경우 공급 절벽에 부딪히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급이 적어지면 희소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가격 불안정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으며, 1~2인 가구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임을 감안해서 향후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에 수요자들은 본격적으로 가격 상승이 이뤄지기 전에 신규 소형 아파트 매수에 기회를 엿보는 상황. 강남 4구에 유일한 비규제지역인 강동구 일대에 이달 분양을 앞둔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16층, 총 58세대 규모로 전세대 소형평형인 전용 52㎡로 구성된 이 단지는 준공 후 분양으로 공급에 나선다. 판상형 스타일의 3Bay 설계에 남서향 구조를 더해 전세대 올림픽공원 영구 조망권을 확보한다. 일부 세대에는 야외 테라스 혹은 복층공간을 누릴 수 있으며, 지하 3층에는 세대별 창고도 마련한다. 

교통편 및 생활 인프라도 눈여겨볼 만하다. 도보 10분 거리에 8호선 강동구청역이 위치해 역세권을 형성하며 서울 주요지인 잠실, 삼성, 강남 등을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지난달 발표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에 따라 강동구에 GTX D노선이 신설될 계획으로 주요지 접근성은 더욱 좋아진다. GTX D노선은 서울 강남, 삼성, 잠실, 강동 등을 경유하며, 203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 올림픽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어 자연 친화적인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성내초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내중, 영파여중·고, 풍납중, 풍성중, 서울체중·고도 인근에 있다.

생활 인프라 시설로는 강동구청, 서울아산병원 등과 같은 관공서와 병원을 비롯하여 농협하나로마트 성내지점, 롯데프레쉬 풍납점, 메가박스 강동 등 다수의 편의 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특히 송파구와 인접해 있어 잠실 생활권 공유가 가능해 더욱 풍성한 생활 인프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은 직접 세대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샘플하우스를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일원 사업지 현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분양대금 완납 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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