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육성 장미·국화 신품종 현장실증사업 신청하세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수원=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4-02-06 10:3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장미, 국화 신품종 국내 보급 확대를 위한 농업인 대상 현장실증사업 참여 농가를 오는 14일까지 신청받는다.

    국화 품종은 △병해충 피해가 적고 고온기에 생육이 안정적인 흰색 홑꽃 '밀키스타'와 △노란색 홑꽃 '펄키스타' △생육이 빠르고 균일하고 노란색 화색의 줄무늬가 있는 '스트라이프옐로우' △고온기 화색 탈색이 없는 노란색 홑꽃 '골드스타' △특이한 화색과 화형의 연분홍색 겹꽃 '큐티버블'과 △자주색 겹꽃 '팬시버블' △유통시 상처가 적고 절화수명이 긴 노란색 겹꽃 '옐로우버블' △생육이 빠르고 균일한 백색 겹꽃 '화이트버블' 등이다.

    농기원 장미 국화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농가는 해당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 혹은 시군청 농업 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 글자크기 설정
  • 오는 14일까지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로 접수 후 선정되면 실증사업 참여 가능

 
사진경기도
[사진=경기도]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장미, 국화 신품종 국내 보급 확대를 위한 농업인 대상 현장실증사업 참여 농가를 오는 14일까지 신청받는다.

도 농기원은 수요자 기호도가 높고 병충해 발생이 적은 장미와 국화 신품종을 매년 선발하고 품종화하는 육종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실증사업 대상 품종은 장미 6품종과 국화 8품종이다. 개발된 신품종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영농현장에서의 실증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며 이 사업을 통해 농가별 재배 환경에 맞는 품종을 선발하고 보급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미 품종은 △꽃잎이 부드러워 수확시 상처가 적은 진분홍색 중형 ‘보보스’ △절화수명이 우수한 분홍색 대형 ‘캐롤라인’ △화색이 화려한 복색 대형 ‘아리엘’ △생육이 우수한 중형 스프레이 ‘원탑’ △꽃이 크고 절화장이 긴 노랑색 대형 ‘모나카’ △절화수명이 긴 백색 대형 ‘블링블랑’ 등이다.

국화 품종은 △병해충 피해가 적고 고온기에 생육이 안정적인 흰색 홑꽃 ‘밀키스타’와 △노란색 홑꽃 ‘펄키스타’ △생육이 빠르고 균일하고 노란색 화색의 줄무늬가 있는 ‘스트라이프옐로우’ △고온기 화색 탈색이 없는 노란색 홑꽃 ‘골드스타’ △특이한 화색과 화형의 연분홍색 겹꽃 ‘큐티버블’과 △자주색 겹꽃 ‘팬시버블’ △유통시 상처가 적고 절화수명이 긴 노란색 겹꽃 ‘옐로우버블’ △생육이 빠르고 균일한 백색 겹꽃 ‘화이트버블’ 등이다.

농기원 장미 국화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농가는 해당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 혹은 시군청 농업 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시군에 따라 방문 혹은 전화 접수로 진행되므로 신청 전 각 기술센터로 문의해야 한다. 선정 시 국산 품종을 우선적으로 재배해 볼 수 있는 기회와 육종 전문가의 재배 컨설팅을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수연 원예연구과장은 “농가실증을 통해 농가와 소비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우수한 품종을 개발하고 보급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