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라운지] 대륙아주, 한·아프리카재단과 업무협약…"현지 진출 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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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희 기자
입력 2023-11-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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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철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왼쪽와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사진대륙아주
이규철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왼쪽)와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사진=대륙아주]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22일 한·아프리카재단(이하 한아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륙아주는 아프리카 진출에 관한 정보와 법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자문 등을 제공한다. 한아재단은 관심 사업 분야와 경영 방향 등을 제공한다.

대륙아주 아프리카그룹은 주한남아공상공회의소 회장인 티모시 디킨스 외국변호사(영국 변호사)가 이끌고 있다. 대륙아주는 "풍부한 경험과 탄탄한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아프리카에 진출하려는 국내외 기업에게 다양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아재단은 지난 2018년 설립 이후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조사와 연구, 교류·협력, 아프리카에서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여운기 한아재단 이사장은 "대형 로펌 중 아프리카와 관련한 정보를 많이 축적하고 있으면서 ESG에 관심을 갖고 있는 로펌은 대륙아주가 유일하다"며 "양 기관이 적극 협업해 각종 사업들을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규철 대륙아주 대표변호사는 "한아재단은 미래의 땅인 아프리카와의 사업을 개척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일구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아프리카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자는 의미에서 각종 정보와 법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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