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미·중 관계 개선 이유 1000개 넘어...양국 관계가 인류 미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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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23-10-0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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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와 만나 유화 발언

슈머 美상원대표와 악수하는 시진핑
    베이징 AFP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척 슈머 미국 상원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이날 시 주석은 슈머 일행을 만난 자리에서 변화와 혼란에 직면해 중국과 미국이 어떻게 잘 지내느냐가 인류의 미래와 운명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20231009
    clynnkimynacokr2023-10-09 18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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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척 슈머 미국 상원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9일 "미·중 관계를 개선할 이유는 1000가지가 넘고 양국 관계를 망칠 이유는 하나도 없다"며 대미 유화 발언을 했다.

AFP통신·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민주당) 일행을 만난 자리에서 "미·중 관계 개선이 인류 운명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번 회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국 관계"라며 "변화와 혼란에 직면한 두 국가가 어떻게 잘 지내느냐가 인류 미래와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 주석은 "중국과 미국은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인류의 진보를 촉진하며 대국의 넓은 마음·비전·책임감을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시 주석은 "양국 관계에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여전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세계가 발전하고 시대가 변했지만, 중국과 미국의 평화공존에 대한 역사적 논리는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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