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중인 尹대통령 "한국 관광 프로그램 긴급 추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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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기자
입력 2023-08-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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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일 오후 전북 부안 새만금 부지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영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일 오후 전북 부안 새만금 부지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영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연일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한국의 산업과 문화 등을 볼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긴급 추가하라"고 5일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에 대해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한국의 산업과 문화, 역사와 자연을 볼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긴급 추가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여름휴가 중에 한 총리와 이 장관에게 유선으로 잼버리 대회 현장 상황을 보고 받은 것으로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 총리와 이 장관에게 서울, 평창, 경주, 부산 등 시도에 협조를 요청해 이 같은 관광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모든 스카우트 학생에게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의 총력 대응을 강조하면서 스카우트 학생들에게 시원한 냉방 버스를 함께 제공해 "추억에 남는 한국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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