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 경기침체 우려 줄며 기술주 랠리…나스닥 1.6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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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3-06-2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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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탄한 경제 지표에 낙관론 확산

  • 파월 오늘 밤 연설 예정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소비 심리 개선, 내구재 수주 증가 등 긍정적인 깜짝 지표에 3대 지수는 최근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반등에 성공했다. 

2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2.03포인트(0.63%) 상승한 3만3926.7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9.59포인트(1.15%) 오른 4378.41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9.89포인트(1.65%) 뛴 1만3555.67로 장을 마쳤다.

S&P500의 11개 부문 가운데 헬스케어(-0.2%)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임의소비재 2.06% △필수소비재 0.34% △에너지 0.23% △금융 0.71% △산업 1.25% △원자재 1.4% △부동산 1.11% △기술 2.04%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1.12% △유틸리티 0.04% 등을 기록했다.

탄탄한 경제 지표는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줄였다. 

콘퍼런스보도가 발표한 6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9.7을 기록하며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고, 미국의 5월 내구재 수주는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미국의 5월 신규 주택 판매 역시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달보다 10% 넘게 증가한 76만3000채를 기록하며,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많이 팔렸다. 

고무적인 경제 지표와 함께 어닝 시즌에 대한 낙관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종료에 대한 희망으로 주요 지수는 상승세를 보였다. 

빅테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마이크로소프트(1.82%), 애플(1.51%), 아마존(1.45%), 테슬라(3.80%), 엔비디아(3.06%), 메타(3.08%) 모두 상승했다. 

델타 항공의 주가는 6.8% 급등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엔비디아와 인공지능(AI) 관련 파트너십을 맺으며 주가가 4% 넘게 올랐다. 

약국 체인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의 주가는 연간 순이익 전망치를 내리며 9% 이상 하락했다. 파산보호를 신청한 로즈타운 모터스이 주가는 17% 넘게 급락했다.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을 주시한다. 파월 의장은 28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 연설에 나선다. 

추가 금리 인상 우려에 유가는 크게 하락했다. 브렌트유 선물(근월물)은 배럴당 2.6% 밀린 72.26달러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근월물)은 2.4% 하락한 배럴당 67.7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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