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그룹, 일본서 블록체인 게임 비전 제시…NFT TOKYO, IVS 크립토 연사 참가

컴투스그룹이 일본 주요 블록체인 콘퍼런스에 참가해 XPLA 프로젝트의 비전을 제시한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는 일본 블록체인 콘퍼런스에 주요 후원사로 참여해 자사 주도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의 비전을 전파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XPLA는 지난 18일부터 진행 중인 재팬 블록체인 위크(JBW)에 참가했다. JBW는 일본 최대 블록체인 행사로 NFT TOKYO, IVS 크립토 2023 등 연계 콘퍼런스로 구성됐다.

지난 22일 진행된 NFT TOKYO에서 폴 킴 XPLA 리더는 ‘웹3 게임, P2O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XPLA의 성과와 토크노믹스, P2O(Play to Own) 게임 비전을 발표했다.

이규창 컴투스USA 대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교토에서 열리는 IVS 크립토 2023 콘퍼런스에 연사로 초청됐다. 컴투스홀딩스에 따르면 이 행사에서 이 대표와 함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일본은행 핀테크그룹 리더인 하토가이 준이치로, 도요사키 아리사 세가 CEO 등이 강연한다.

XPLA는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지원하는 메인넷이다. 올해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 등 게임 온보딩으로 성장을 예고했다.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그룹과 YGG, 코스모스테이션(Cosmostation), 제로엑스앤드(0x&),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덱스랩(Dexlab) 등이 XPLA 프로젝트 관련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