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방울토마토 판촉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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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4-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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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배농가 찾아 위로 격려…판로 확대에 적극 나설 것

[사진=완주군의회]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18일 방울토마토 소비촉진을 위해 재배 농가를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방울토마토를 구매했다.

이번 농가 방문은 지난달 하순경 방울토마토 일부품종을 섭취하고 복통과 구토증세가 나타났다는 언론보도 이후 소비 급감으로 방울토마토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다는 점을 고려해 소비 촉진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군의회에 따르면 언론에 보도된 방울토마토는 ‘TY올스타’라는 품종으로, 완주군 내에서 생산되고 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군의원들은 건강한 토마토 섭취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고, 어려운 농가들의 시름을 덜기위해 농민들과 함께 토마토 판매 촉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남용 의장은 “완주군 방울토마토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다”며 “완주군 방울토마토 구입에 힘을 모아 달라”고 전했다.
 
완주군 공영제 마을버스 효율적 운행 방안 연구회, 용역 착수

[사진=완주군의회]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의 ‘공영제 마을버스, 효율적 운행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김규성)’는 완주군 공영제 마을버스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완주군의 대중교통 현황 및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단계별 지간선제 운영 실태 분석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약 6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마을버스 공영제 시행시 군민의 편리성과 효율성 제고를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켜 교통편익에 증진 할 수 있도록 관련 모델 연구, 선진사례 분석 등의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김규성 의원은 “마을버스 공영제는 완주군 대중교통의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회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고 완주군 최적의 모델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의회 ‘완주군 공영제 마을버스, 효율적 운행 방안 연구회’는 김규성 의원을 대표 의원으로 서남용·유이수·성중기·유의식·김재천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김재천 완주군의원 제안 중소기업 상생 프로젝트 ‘첫 걸음’

[사진=완]

김재천 완주군의원은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인 완주군 내 중소기업과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부간 상생발전 프로젝트와 관련, 첫 번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제이앤씨테크가 자체 기술력으로 농업용 전기차를 개발했지만, 우수 조달 등록과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부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우수조달 등록의 가능성을 열었다.

특히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부는 앞으로 ㈜제이앤씨테크 제품이 조달 상품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지원하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이번 우수조달 등록 건은 명장협회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완주군 관내 중소기업들과 명장협회간 연결고리 역할에 충실히 매진해 완주군 중소기업과 국가품질명장협회간 상생발전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중소기업 상생발전 프로젝트’는 김재천 의원이 제안해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부가 완주군 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해법을 찾아 정부의 지원금 확보와 조달청 물품등록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해 주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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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토마토 농가분들 꼭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판촉 행사가 잘되기만을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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