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민간위탁사무 연구회, 활동 시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4-06 17: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6일 발대식 가져…모든 역량 강구해 효율적 민간사무위탁 방안 모색

[사진=완주군의회]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 내 의원 연구단체 ‘완주군의회 민간위탁 사무 연구회’가 6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완주군의회 민간위탁 사무 연구회는 이순덕 의원을 대표로 서남용 의장과 심부건·이경애·이주갑·최광호 의원으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현재 완주군 민간위탁 사무의 관리 적정성, 효율성 등과 사업의 운영실태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와 검토를 통해 문제점을 식별하고, 향후 관리 및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한 회기 일정을 피해 11월까지 운영하되, 연구 용역과 벤치마킹 등을 병행해 실시하는 한편, 회원 각자 또는 그룹으로 매칭해 세부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분석·연구해 월례회시 발표하는 등 적극적으로 연구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연구주제와 관련한 전문가를 초청해 효율적인 민간위탁 사무 관리 및 운영을 위한 강연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순덕 의원은 “연구회 활동이 마무리 될 때까지 위탁금의 규모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분석하는 모든 역량을 모아 성과를 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궁극적으로 완주군 민간위탁 사무 조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관리지침 등을 정립해 향후 완주군 민간위탁 사무가 명확한 기준을 갖고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성중기·김재천 완주군의원, 봉동읍 학교마을 민원해결에 ‘분주’

[사진=완주군의회]

성중기·김재천 완주군의원이 봉동읍에 위치한 학교마을 민원 현장을 찾아 현안 파악에 나섰다.

학교마을 주민들은 학교인근 지역에 상습적인 침수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성토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현장을 둘러보고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문제와 원인 파악을 통해 이를 해결해 나갈 것을 피력했다.

성중기 의원은 “해당현장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한 만큼, 이에 대한 해결책을 신속히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천 의원은 “곧 다가울 장마철을 대비해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책마련을 서둘러 진행해야 한다”며 “해당 사항에 대해 행정에서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